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소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12개국 82개사가 참가한다. 국내 현대차, 만도, 코오롱인더스트리, 효성중공업, 범한산업, 가온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퓨어셀과 해외 에어리퀴드, 에어프로덕츠, 넥, 비트코비체실린더즈 등이다.
‘수소모빌리티존’은 수소자동차, 수소드론, 수소자전거, 수소굴삭기 등 수소 기반의 다양한 모빌리티와 관련부품을 전시한다. ‘수소충전인프라존’은 수소충전소 구축 관련 각종 시설‧장비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수소에너지존’은 미래 에너지자원인 수소연료의 무한한 지속 가능성과 활용성을 제시한다. 해외 대사관 등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존’은 자국의 수소산업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제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 주요 참가업체들이 보유한 신기술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 기간 내내 ‘신기술‧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한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코오롱인더스트리, 비트코비체실린더즈, 가온셀, 삼정이엔씨, 원일티엔아이, 샘찬에너지 등이 나선다.
조직위 관계자는 "연료전지, 충전 인프라, 운송 플랫폼에서 수소트럭, 수소드론 등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과 기업간 실질적인 마케팅 창구역할을 하는 종합 산업전시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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