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 김영식(63) 삼일회계법인 대표가 선출됐다.
이번 선거에는 김 당선인을 비롯해 채이배(45) 전 민생당 의원, 정민근(63)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최종만(62) 신한회계법인 대표, 황인태(62)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등 5명이 후보로 나섰다.
3년 이상 회비 미납자, 징계 경력자를 제외한 총 유권자 1만79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4638표를 얻었다. 채 전 의원은 3800표, 정 부회장은 1340표, 최 대표는 974표, 황 교수는 872표를 받았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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