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플랫폼 핀다는 전세 초보자를 위한 ‘1:1 맞춤형 전세대출 가이드’ 핀다 앱에 반영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이드를 활용하면 전세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을 방문하는 횟수를 5회에서 3회로 줄여줘 전세대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기존 가이드에서는 대출 상품을 최대 3개까지 확인할 수 있었지만, 핀다 앱에서는 신청 가능한 전세대출 상품 전체 목록과 각 상품별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본인에게 적합한 전세대출 상품을 확인한 후 해당상품을 취급하는 은행 목록을 확인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핀다와 함께 전세 준비를 마친 사용자는 핀다 앱에서 대출통합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대출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월별 총 원리금 상환액과 일정 관리, 여윳돈으로 대출 원금을 상환했을 때 아낄 수 있는 이자 비용, 신용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주거형태인 전세를 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전세대출을 이용하고 있다”며 “전세대출 가이드가 불필요한 은행방문 횟수를 줄여주고, 임대 계약 과정에서 주의해야하는 사항들을 꼼꼼하게 알려줘 전세 이사의 전 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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