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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 해외송금 47개 국가로 확대

기사입력 : 2020-06-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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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유럽국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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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센트비가 해외송금 국가를 47개국으로 확대했다.

글로벌 핀테크 솔루션 센트비는 해외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를 24개국에서 유럽 21개국, 싱가포르, 홍콩을 추가해 47개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금번 추가된 21개의 유럽 국가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폴란드,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포르투갈,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키프로스, 에스토니아, 몰타, 모나코다.

추가된 국가의 해외송금은 센트비 앱과 웹을 통하여 현지 은행명 및 은행 주소 등의 서류 작성과 심사 대기 없이 간편하게 송금 할 수 있다. 유럽국가는 국제은행 계좌번호(IBAN)와 은행식별번호(SWIFT Code), 수취인 정보만으로 바로 송금 가능하며, 싱가포르와 홍콩은 수취인의 계좌 정보와 이름만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송금수수료는 기존 은행 송금 서비스에 부과되던 전신료, 환전수수료, 중개수수료, 수취수수료를 없애고 저렴하게 책정했다. 1시간 이내 송금이 완료되는 익스프레스 옵션을 선택하면 5000원 1-2일 내 송금이 완료되는 스탠다드 옵션을 선택할 경우 수수료는 2500원이다.

센트비는 코로나 19 극복을 응원하며 ‘긴급텅장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일까지 센트비를 통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이용 하면 바로 응모되며 최신형 아이패드 (1명), 백화점상품권 1만원권 (50명), 편의점 쿠폰 5000원권 (100명) 등의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15일 센트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 개선과 제휴 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와 더불어 센트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향후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결제/송금(B2B) 서비스 시장과 해외에서 국내로 송금하는 타발(인바운드) 송금 서비스 등 다양한 시장 개척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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