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냉장고'는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냉장고 칸이나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맞춤형 냉장고다.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3도어 모델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냉장고 2대를 나란히 붙이면 양문형 냉장고로 쓸 수 있고, 가운데 칸을 냉장·냉동 보조칸으로 변형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생활 방식에 따라 반려동물 간식이나 화장품, 약품을 보관하는 것도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는 단독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 6시 라이브 커머스 '하트라이브'에서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의 색상과 패널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 '더 프레임', '더 세로' 등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가전도 함께 소개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를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고객님들이 개성 넘치는 '나만의 냉장고'와 롯데하이마트에서 준비한 혜택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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