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핀테크 솔루션 센트비는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해 전문인력을 대거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이클 킴 최고법률책임자는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 호주 맥쿼리 은행(Macquarie Bank) 뿐만 아니라 알리페이(Alipay)와 싱가포르 모바일 및 온라인 지급 플랫폼 헬로우페이(Hellopay)의 최고법률책임자(General Counsel)를 역임했다. 호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시드니 대학교에서 학사와 로스쿨을 졸업했다.
센트비 법무팀장(Head of Legal)에는 법무법인 인헌의 이희정 변호사를 영입했다. 이희정 법무팀장은 한국 내 각종 규제관련 법무업무, 정부 대응 관련 업무 및 국내 금융 라이선스 취득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희정 법무팀장은 센트비 합류 전 다수의 국내와 해외기업을 상대로 자본시장, 금융투자, 공정거래 등 경영 전반의 법률 자문을 수행하였고, 송무 분야에서도 다수의 민·형사 소송 사건에 관여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KPMG 출신의 김현준 회계사를 영입했다. 기업 가치 평가를 비롯한 국내외 M&A 관련 업무 전반을 다뤘다. 김현준 최고재무책임자는 센트비에서 재무 및 IR 총괄을 맡는다.
최성욱 대표는 “크로스보더 결제 및 송금 시장 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경험이 많은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및 법률과 재무 관련 전문가 영입이 필수”라며 “향후 센트비가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이번에 합류한 전문인력들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