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저신용 회사채·CP 매입기구(SPV) 설립에 대한 신속한 후속조치 추진과 이번주 내로 기금운용심의회를 구성하고,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출범시켜 6월부터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 등 애로사항 및 자금지원 상황, 저신용 회사채·CP 매입기구 및 기간산업안정기금 설립 준비상황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 2차 지원프로그램' 도 차질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 신용보증기금 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6,600여개 전 지점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보증’의 레버리지와 ‘이차보전’의 금리감면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여 적은 재원*으로도 많은 소상공인에게 효율적으로 자금을 공급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25일 현재까지 대상가구의 94%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권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덕분에 세계적으로 한국의 행정인프라가 높이 평가(Bloomberg/5.21일)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업무가 최종 종료되는 8월말까지 만전을 기해 민관협력의 성공사례로 만들어주기를 당부했다.
저신용 회사채·CP 매입기구 설립과, 기간산업안정기금 출범에 대해서는 신속한 후속조치를 강조했다.
기간산업 안정기금의 경우, 이번주 내로 기금운용심의회를 구성하고, 기금을 출범시켜 제도적 기반을 완비하겠다고 밝혔다.
5.22일까지 총 132.7만건, 107.8조원의 자금이 코로나 금융지원으로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신규대출·보증 지원이 총 103.8만건, 54.3조원 실행됐고 기존자금 만기연장·상환유예가 25.6만건, 50.2조원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납입유예는 0.7만건, 0.9조원 지원됐고 기타 수출입 금융(신용장), 금리할인 등은 총 2.5만건, 2.4조원 지원됐다.
업종별로는 지원건수 기준, 음식점업(27.3만건, 21%)-소매업(22.3만건, 17%)-도매업(15만건, 11%) 順으로 금융 지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82.4만건/59.1조원, 시중은행을 통해 47.1만건/47.9조원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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