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지난 22일 발족한 '프로보노 봉사단'을 통해 회사와 중소벤처기업과의 공생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봉사단을 통해 중소벤처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가 지닌 지식과 역량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보노 봉사단은 인사‧기획‧재무‧법률‧마케팅 등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복합적인 컨설팅 제공하고자 지원한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 사회혁신 컨설팅 사회적 기업인 ‘상상우리’와 함께 프로보노 봉사 대상 기업을 모집하고, 사업모델 및 공익성‧사업 적합성‧기대효과 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6개의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 중 자문이 필요한 전문분야를 구분해 프로보노 봉사단과 매칭할 계획이며 온라인과 월 1회 이상의 오프라인 교류를 통해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봉사단 간의 교류를 통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비점을 찾아 상호 보완하여 향후 활동 방향을 조정하는 등 프로보노 활동이 대상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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