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과 6월 두 달간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된다. 해당 고객이 계좌 개설 당월에 1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하면 3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국내 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뿐만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주식워런트증권(ELW)·코넥스·K-OTC가 모두 포함된다. 당첨자 발표 및 삼성전자 주식 지급은 오는 7월 중 이뤄진다.
‘일거래 이벤트’도 마련됐다. 온라인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이 국내주식 일간 10억 이상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날마다 5만원이 지급되는 이벤트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국내 주식 시장이 열리는 업무일을 기준으로 1인당 최대 20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관련 주식(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을 이관한다면 최대 250만원이 추가 지급돼 최대 7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고 오는 7월 15일까지 순이관 금액을 유지해야만 혜택이 적용된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고객들의 주식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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