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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코로나로 직관 못하는 야구팬 위해 'U+프로야구' 출시

기사입력 : 2020-05-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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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채팅·게임 통해 소통 기능 강화
아이패드 프로, 에어팟 등 경품 증정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 모델이 무관중 개막하는 국내 프로야구 2020시즌에 맞춰 실시간 채팅, 게임 기능을 추가해 새로워진 ‘U+프로야구’를 알리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 모델이 무관중 개막하는 국내 프로야구 2020시즌에 맞춰 실시간 채팅, 게임 기능을 추가해 새로워진 ‘U+프로야구’를 알리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역대 최초 무관중 개막하는 국내 프로야구 2020시즌에맞춰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방구석 응원’ 최적화 기능인 실시간 채팅, 게임을 추가해 선보인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개막이 미뤄졌던프로야구는 오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서 무관중 개막전이펼쳐진다.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무관중 경기가 실시되며 ‘직관(직접 관람)’으로 현장감, 열띤응원 등을 즐기던 야구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자 U+프로야구를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야구 실시간 중계는 물론 다양한 야구 콘텐츠를 감상하는 국내 최초 야구 전용 서비스 플랫폼이다. KBO 5경기 실시간 동시 시청과 ▲‘포지션별영상’ ▲‘주요장면 다시보기’ 및 5G 특화 기능인 ▲‘경기장줌인’ ▲‘홈 밀착영상’이핵심으로 꼽힌다. 새로워진 U+프로야구는▲’라이브 채팅’ ▲게임을 추가해 소통 기능을 추가했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진행한 고객조사와 사내체험단, 고객센터와 앱마켓을 통한 의견을 확인한 결과 고객은 응원하는 팀에직접 관여하며 참여하는 즐거움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프로야구에 새로 추가된‘라이브 채팅’ 기능으로 ‘방구석’이나 지하철 등 어디에서나 팬들간 선수 플레이와 경기 흐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응원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경기가 있는 날 3개 팀을 선택해 팀별 득점을 예측하고, 월 누적 포인트로 선물을 받아가는 게임 ‘도전999’도 추가됐다. 경기에 참여하는 즐거움은 물론 월간 포인트 랭킹으로 경쟁하며 경기 생중계 외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 기능은 개막전이 열리는 5일 부터 이용 가능하다.

U+프로야구는 경기 내내 응원단을 볼 수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3루, 외야, 홈 등 다양한 시점으로 볼 수 있는 ‘포지션별 영상’기능을 업그레이드해, SBS스포츠에서 중계하는 모든 정규시즌 경기에선응원단의 모습을 경기 내내 볼 수 있다. 또한 경기 중 궁금증은 ‘채팅’기능을 통해 SBS스포츠 해설자에게 질문하면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코너도운영할 예정이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단, 라이브채팅 및 게임 기능은 U+고객만 이용 가능하며 추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개막을 축하하는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라이브 채팅, 게임 기능 OPEN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신규 기능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에어팟 프로등을 증정한다.

5월 내 ‘방구석 티켓팅’ 이벤트로 집에서도 마치 야구장에 온듯한 기분을 낼수 있다. 응원하는 야구팀을 고르고 좌석을 선택하면 가상 모바일 티켓이 발권된다. 예매 시 좌석에는 백화점 상품권, 아이패드 프로, 공식유니폼 등 즉석 경품이 숨겨져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비시즌 기간 동안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민해 U+프로야구에 실시간 소통 기능을 강화, 채팅과 게임을 추가했다”며 “모든장소와 상황에서 야구장에서 직관하는 것보다 더 생생한 중계 서비스 제공 위해 5G 기능 강화 등 고민이어나가며 국내 최고 야구 전문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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