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개막이 미뤄졌던프로야구는 오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서 무관중 개막전이펼쳐진다.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무관중 경기가 실시되며 ‘직관(직접 관람)’으로 현장감, 열띤응원 등을 즐기던 야구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자 U+프로야구를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진행한 고객조사와 사내체험단, 고객센터와 앱마켓을 통한 의견을 확인한 결과 고객은 응원하는 팀에직접 관여하며 참여하는 즐거움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프로야구에 새로 추가된‘라이브 채팅’ 기능으로 ‘방구석’이나 지하철 등 어디에서나 팬들간 선수 플레이와 경기 흐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응원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경기가 있는 날 3개 팀을 선택해 팀별 득점을 예측하고, 월 누적 포인트로 선물을 받아가는 게임 ‘도전999’도 추가됐다. 경기에 참여하는 즐거움은 물론 월간 포인트 랭킹으로 경쟁하며 경기 생중계 외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 기능은 개막전이 열리는 5일 부터 이용 가능하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단, 라이브채팅 및 게임 기능은 U+고객만 이용 가능하며 추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개막을 축하하는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라이브 채팅, 게임 기능 OPEN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신규 기능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에어팟 프로등을 증정한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비시즌 기간 동안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민해 U+프로야구에 실시간 소통 기능을 강화, 채팅과 게임을 추가했다”며 “모든장소와 상황에서 야구장에서 직관하는 것보다 더 생생한 중계 서비스 제공 위해 5G 기능 강화 등 고민이어나가며 국내 최고 야구 전문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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