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1분기 BNK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BNK캐피탈 신기술금융 자산은 131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81.2% 증가했다. 유가증권 자산도 전년동기대비 급증했다. BNK캐피탈 작년 1분기 유가증권 자산은 2억원이었으나 올해 1분기에는 1177억원으로 1152억원 급증했다.
수익성이 악화된 상용차 의존도를 낮추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를 진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BNK캐피탈 상용차 영업자산은 작년 1분기 4826억원이었으나 올해 1분기는 2855억원으로 40.84% 감소했다. 작년 말 대비해서는 13% 감소했다. 수익성이 악화된 공작기계 자산오 작년 말 대비 8.8% 감소한 1154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 대비해서는 18% 감소했다.
순익 부분에서는 전년동기대비 24.7% 증가한 19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코로나,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어려움에도 계열사 중에서 BNK신용정보와 함께 유일하게 순익이 올랐다. 부산은행은 전년동기대비 22.7%, 경남은행은 24.2% 감소했으며 BNK투자증권은 2.9%, BNK저축은행은 26.3%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BNK자산운용은 적자를 기록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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