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97.3조원으로 전년 동기(79.8조원) 대비 21.9%, 직전분기(94.2조원) 대비 3.3% 늘었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38.0%), 금융회사채(28.1%), 일반회사채(15.7%), SPC채(7.5%), 국민주택채(4.5%) CD(3.9%), 지방채(2.1%), 지방공사채(0.2%)순이었다.
지방채의 경우 2.1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0.8조원) 대비 162.5%, 직전 분기(2조원) 대비 5% 각각 증가했다. 만기가 1년 이하인 단기채는 2,454억원(11.7%), 1년 초과 3년 이하인 중기채는 4,916억원(23.5%), 3년 초과인 장기채는 1조 3567억원(64.8%) 발행됐다.
일반회사채는 총 15.9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동기(18조원) 대비 11.7% 감소했고, 직전 분기(13.4조원) 대비 18.7% 증가했다. 만기가 3년을 초과하는 장기채는 8조 9,646억원 발행돼 56.2%를 차지했으며, 1년 초과 3년 이하의 중기채는 6조 5,574억원으로 41.1%, 1년 이하의 단기채는 4,382억원으로 2.7% 차지했다.
유동화SPC채의 경우 7.6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5.3조원) 대비 43.4%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12.3조원) 대비 38.2% 감소했다. 만기별로는 중기채가 3조 3,123억원으로 43.6% 차지했고 이어 단기채가 2조 7,929억원으로 36.8%, 장기채가 1조 4,912억원으로 19.6%를 차지했다.
지방공사채의 경우 0.2조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0.8조원) 대비 75%, 직전 분기(0.9조원) 대비 77.8% 각각 감소했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 초과~3년 이하의 중기채가 1,882억원으로 84.3%, 3년 초과 장기물이 350억원으로 15.7%를 차지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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