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필수인력 중심의 경력직 충원은 활발하다. 1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대림산업, 동부건설, 시티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등이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동부건설 역시 AS기능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9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은 ▲시공사 공사 수행 또는 타사 AS관리 3년 이상 근무 경험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3년 이상 근무 경험자(기술직 종사자) ▲LH현장 하자관리 유경험자 우대 ▲분야별 관련업무 유경험자 등이다.
시티건설은 모집직무 전기, 설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 우대 ▲공동주택 경력자 우대 등이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회계 사무직이며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초대졸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태영건설(19일까지), 동성건설(24일까지), 자이에스앤디(30일까지), 쌍용건설·선원건설·대현기건(15일까지), 이수건설·중부기술단(17일까지), 두진건설(13일까지), 대방건설·LT삼보·문장건설·대창기업·이랜드건설·계선(채용시까지) 등도 필수인력 중심의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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