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오티는 현대건설과 힐스테이트, 하이테크의‘H’와 IoT의 합성어다.
끌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주차 알림, 택배 도착 알림 등의 기능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 일정에 들어간 힐스테이트 부평에도 하이오티가 적용된다.
그런가하면 현대건설은 전 현장에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을 확산시키고 4차산업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IoT기술을 기반으로 근로자 출입 및 위치를 파악하고 알람 기능을 활용, 현장 출입제한지역 및 위험지역 출입 관리, 긴급상황 발생 시 호출 및 위치를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모에 스마트 태그(Tag)를 부착해 근로자의 동선을 체크하고 현장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더 나아가 올해부터 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국내 건설 현장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갖춘 산업용 로봇은 기존 로봇과 달리 사람의 손만큼 정밀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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