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금융협회와 16개 회원사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과 관련하여, 피해 방지와 지원을 위해 회원사들과 공동 1억원 기부를 진행했다.
대부금융협회와 대부금융업체들은 코로나19 극복 일환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확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등 직접적 피해가 발생하여 금융 지원을 요청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주채무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경우 대출상환금 일부 또는 전액 면제, 주채무자가 코로나19로 직접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자 납부 유예 또는 추심정지, 대출 만기를 최소 6개월 이상 연장하는 등의 내용이다.
협회는 코로나19로 힘든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 불법, 과당 영업행위를 감시하는 한편,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연체채무자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등에서 진행하는 긴급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가동시 적극적인 협력을 독려할 계획이다.
협회 회원사는 2012년부터 동절기를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에너지세이브 캠페인’을 후원했다.
작년 강원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강원도 지원을 돕기 위해 재해성금도 전달했다. 협회와 15개 회원사는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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