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달 넘게 대면 만남과 교류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우울감·무력증 등 심리적 고립을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시 멈춘 일상 속에서도, 자신에게 소소한 기쁨과 웃음을 주는 사연들을 작성해 동료 임직원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대면으로 전개됐다.
정문국닫기정문국기사 모아보기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려면 신체적 건강만큼이나 무력감과 불안감으로부터 벗어나는 심리적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모두가 긍정의 힘을 믿고 일상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한다면 우리 앞에 닥친 초유의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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