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사옥에 한시적으로 폐쇄 조치를 내렸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청량리 사옥 전체를 오는 13일까지 폐쇄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일 저녁 청량리 사옥 7층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청량리 사옥은 17층짜리 건물로 삼성화재의 고객지원센터, 영업지점 등이 위치해 있다. 삼성화재 측은 당초 7층,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 공용시설을 방역한 후 해당 층만 폐쇄했으나 지난 11일 사옥 전체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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