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촉자가 발생해 해당 건물 사무실 일부가 폐쇄됐다.
11일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시그나타워 10층에 근무하는 한 텔레마케터 A씨가 지난 8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근무하는 곳은 전화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텔레마케팅(TM) 영업실로 고객 상담 등 콜센터 업무에는 지장이 없다는 설명이다.
A씨의 확진자 접촉 사실이 알려지자 라이나생명은 A씨가 근무하던 10층을 임시 폐쇄하고 근무자들을 귀가 조치했다. A씨를 포함한 10층 근무자는 140명이다. 나머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평소대로 근무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선제 예방 조치 차원에서 해당 층을 임시 폐쇄하고 10층 근무자들은 모두 귀가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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