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긴급자금대출 한도를 1000억원으로 증액한다고 11일 밝혔다.
10일 기준으로 긴급자금대출 103억원(1069건),상환유예 649억원(756건)을 지원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긴급자금대출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등 회원들을 대상으로 피해 규모 내에서 신용평가 없이 신규대출을 지원하며, 금리는 각 금고의 사정에 맞는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새마을금고 금융지원(긴급자금대출, 상환유예 등)외에도 소상공인진흥공단의 경영애로 코로나 자금지원에 동참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대구시 소상공인지원자금대출을 16일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박차훈닫기박차훈기사 모아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고통과 불편을 겪고 있다”며 “새마을금고는 토종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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