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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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기사 모아보기)은 글로벌 IT 미디어∙리서치 전문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주관한 '2020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어워즈'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건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통합 건설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물산은 각종 센서와 IoT 기술, 드론,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해 건설현장 관리 데이터를 축적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공종별 위험도를 분석해 사전 관리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삼성SDS의 인공지능 기반 분석 플랫폼인 'Brightics AI'와 'Brightics IoT'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안전관리 예측시스템을 갖췄다. 전 세계 건설현장에서 연결이 가능한 IT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한편, 올해 CIO 어워즈 수상자로는 GE, JP 모건, 맥도널드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선정됐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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