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01(금)

KT '나를' 영상통화 서비스 대상 고객에 매일 2GB 데이터 제공

기사입력 : 2020-03-09 14:30

(최종수정 2020-03-09 14:3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KT가 5G 영상통화앱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수어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나를(narle, 이하 나를) 손말 영상통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KT '나를' 영상통화 서비스 대상 고객에 매일 2GB 데이터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T는 한국농아인협회와 협업해 청각장애인이 KT 5G 영상통화 서비스 ‘나를’을 활용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매일 2GB의 전용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는 나를 서비스를 통해 최대 8명이 동시에 다자간 영상통화를 할 수 있으며, 향후 수어 통역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환 KT 5G/GiGA사업본부장 상무는 “청각장애인들이 나를 손말영상 통화를 활용해 통신 서비스 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5G 기반의 따뜻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조은비 기자기사 더보기

산업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