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3일 6개 전용면적의 1순위 청약을 시행했다. 해당 물량들은 모든 평형을 통틀어 잔여물량 없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84.86A㎡ 평형으로, 118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 기준 2만2603건이 몰리며 무려 19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높은 인기를 보인 84.98C㎡형 역시 108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 기준 1만2202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112.9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나머지 지역들 역시 59.88㎡형이 57.75대 1, 75.33㎡형이 57.54대 1, 101.47㎡형은 22가구 모집에 9161명이 몰려 416.41대 1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라힐스자이는 대구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대구의 중심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가 가까워 대구 전역으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남산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남산초등학교를 비롯해 계성초, 계성중, 경구중, 성명여중, 경북여고가 가깝고, 계명대(대명캠퍼스), 대구대(대명동캠퍼스) 대구교육대 등 주변에 대학교가 많은 게 특징이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서문시장 등 대형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 대형 병원도 많아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청라힐스자이의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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