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모아저축은행이 웰컴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등에 이어 개별 저축은행 차원에서 대구, 경북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2000만원은 방역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물품 지급 등에 사용된다는 방침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지불능력이 저하된 사업자, 근로자 대상으로 최대 3개월까지 원금유예 또는 만기연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웰컴저축은행에 이어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과 79개 회원사도 대구, 경북 지역에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
저축은행중앙회에서는 마스크를 구해 대구, 경북 지역 저축은행에 지원을 노력하고 있다. 현재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대구, 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저축은행들은 어려워진 상태다. 대구, 경북지역 저축은행으로는 대백저축은행, 대아저축은행, 대원저축은행, 드림저축은행, 라온저축은행, 머스트삼일저축은행, MS저축은행, 오성저축은행, 유니온저축은행, 참저축은행이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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