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온라인 전용 장기보험 상품 ‘한화 OK2500 든든 운전자보험’을 3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월 2500원으로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운전자의 형사적 책임과 법률 행정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집중 보장한다. 한화다이렉트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또 △대인형사합의실손비(최대 1억원) △자동차사고 대인 벌금(최대 2000만원) △자동차사고 대물 벌금(최대 500만원)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최대 2000만원) 등 운전자의 중과실로 발생하는 ‘형사적 책임’과 ‘법률 행정비용’을 담보한다.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월 2500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5·10·15·20년이며, 한화손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초회보험료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상품은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플랜으로 보험료를 최소화한 미니 운전자보험”이라며 “고객도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간편한 방법으로 가입하고, 자동차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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