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최 수석부회장과 조 부회장은 2016년 12월 미래에셋대우 통합 출범 이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3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1989년 한신증권(현 한국투자증권)에서 증권맨 생활을 시작한 최 수석부회장은 1997년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회장과 함께 미래에셋을 설립한 창업 공신이다. 이후 회사의 입지를 다지고 통합 작업과 경영 안정화까지 원활히 이뤄내면서 미래에셋대우를 업계 선도사로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미래에셋대우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는 점도 이들 대표의 연임 배경으로 꼽힌다.
미래에셋대우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3.7% 증가한 6637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7272억원으로 41.95% 급증했고, 매출액은 15조4561억원으로 16.00% 늘었다. 자기자본은 9조1931억원으로 업계 최대를 기록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