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여수)’가 전 모델 청약 마감했다.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7층, 5개동, 전용면적 28~70㎡, 총 550실 규모로 짓는다.
단지 시행사는 아시아신탁이며,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3개 모델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4,83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델은 1모델로 107실 모집에 1587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2모델 4.38 대 1, 3모델 4.1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1억6000만~4억67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5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6일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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