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아이파킹 운영사인 파킹클라우드는 우리카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운전자 혜택에 집중한 주차 및 주유 전용 할인 카드 ‘아이파킹 크레딧 카 카드’를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파킹클라우드는 서울 강남구와 경기 고양시, 대구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영 주차장를 비롯해 여의도 IFC, 영등포 타임스퀘어, 일산 킨텍스, 이마트 등 주요 랜드마크에 주차면 45만여개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아이파킹존 이용 차량은 평균 65만대, 1초에 7대 이상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
특히 국내 유일 AI 클라우드 기반의 LPR(License Plated Recognition: 번호판 인식) 기술력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주차장 부문 ‘차량 내부 간편 결제(in car payment)’ 서비스를 단독 제휴하는 등 자동차 자체가 핀테크가 되는 모빌리티 카페이(car pay) 시장을 열었다.
파킹클라우드는 “모빌리티 시대 필수 요소인 주차장 솔루션과 금융을 결합한 카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파킹을 이용해주시는 운전자를 위해 주차 공간을 중심으로 한 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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