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투게더펀딩이 P2P금융 최초 부동산 담보상품 5000건을 돌파했다.
주택담보 분야 1위 P2P금융 플랫폼 투게더펀딩은 국내 P2P금융 기업 최초 상품 출시 약 4년 5개월 만에 누적 대출 집행 건수 5000호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상품 공급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주택담보 상품을 중점적으로 취급해왔다. 이에 타사 대비 매우 많은 수의 부동산 상품 심사 담당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투게더펀딩이 보유한 상품 심사, 채권관리 담당 인력은 약 40여 명이다.
우수한 심사 인력을 기반으로 투게더펀딩은 1%대의 연체율을 회사 설립 시기부터 현재까지 유지해오고 있다. 상가와 토지 등 일반 물건 상품을 제외한 아파트, 빌라, 주택 등 투게더펀딩의 주력 상품의 연체율은 사실상 0%에 가깝다.
투자자들의 재투자율은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게더펀딩 상품에 투자한 투자자의 과반수가 재투자에 참여할 정도로 기존 회원의 충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최근 2년간 새롭게 유입된 회원은 약 17만여 명으로 전체 회원 수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항주 대표는 "이번 5000 호 달성은 투게더펀딩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보여주는 주요한 지표"라며 "5000 호를 취급하며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심사기법을 더욱 고도화하여 투자 안전성을 향상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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