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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카카오페이는 TF를 구성해서 사업계획 등 제반 사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3월 초 예비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가 대주주로 경영권을 보유하고 삼성화재는 지분 투자로 전략적 동반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자본금이나 지분구조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예비인가를 획득한 후에는 예비인가의 내용 및 조건을 이행하고 6개월 이내에 본인가를 신청해야 한다. 이후 1개월 이내에 본인가를 획득할 수 있다. 앞서 캐롯손해보험이 본인가를 획득한 후 3개월이 지나 영업을 시작한 만큼 삼성화재와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보사도 내년 상반기쯤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와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보사는 카카오 생태계를 활용한 개인형 일상생활 보험 등 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상품군 판매를 고려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상품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삼성화재의 보험상품 개발 및 프라이싱 역량, 보험리스크 관리 능력이 카카오페이가 지닌 빅데이터·분석 역량, 혁신 마인드와 결합해 새로운 보험 생태계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는 모바일 기반으로 필요할 때 편리하게 보험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보장 및 가격을 제공할 수 있고, 손쉬운 보험 가입·심사·보상 시스템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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