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이는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마곡지구 9단지는 저렴한 분양가 덕에 시세 차익을 노린 이른바 ‘로또 청약’ 경쟁이 점쳐지는 곳이다.
이 밖에 다른 건설사들 역시 모델하우스 오픈을 연기하거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에 대응하고 있다.
당초 이달 초 첫 분양에 나설 예정이던 대구 청라힐스자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모델하우스 개관을 당초 7일에서 이달 21일께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대우건설과 SK건설 역시 오는 14일 개관 예정이던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모델하우스 개관을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하기로 한 상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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