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3일 2020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관 최초로 40대 여성인재를 연수원장으로 발탁하면서 열정과 역량을 갖춘 창의적 여성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다.
김은희 신임 연수원장은 신보 연수원을 이끌면서 2500여명의 신보 직원 연수를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보는 인사제도 혁신을 단행하며 본부 부서장을 젊은 인재 중심으로 교체에 나섰다.
본점근무 우대방안과 본지점 순환근무제 등을 도입하며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균형 잡힌 직무경험을 부여하면서 젊은 직원들의 본점근무 전입희망자도 크게 증가했다.
윤대희닫기윤대희기사 모아보기 신보 이사장은 “성별이나 연공서열이 아닌 열정과 역량중심의 창의적 인재를 지속적으로 등용해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고 역동적인 인재 기반으로 취임 초부터 강조했던 뉴비전 실행과 혁신금융 역량강화를 위한 추진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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