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중국, 인도, 베트남, 캐나다 등 14개국의 학계와 정부기관 전문가 약 50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신보는 지난해부터 국제기구인 ADBI와 공동으로 아시아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및 중소기업 금융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준비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신보는 △4차 산업혁명과 포용적 성장을 위한 보증기관의 새로운 역할 △신보 사례분석을 통한 창업금융의 효과 제고 방안 △새로운 금융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금융접근성 제고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대희닫기윤대희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신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창업금융 프로그램과 새로운 금융기술을 활용한 혁신금융 사례들이 아시아 국가들에 효과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가 아시아지역의 중소기업 금융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귀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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