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경남 창원에서 생산해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생산능력은 1년 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LG전자는 지난해 이지현 부산대학교 교수팀과 함께 식기세척기와 손설거지 비교 행동연구’를 통해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세척력이 손 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남을 입증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여러 토출구에서 입체물살을 만들어 깨끗하고 빠르게 식기를 세척하는 토네이도 세척 날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실험결과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 유해 세균을 99.999% 제거하고 세계김치연구소 실험결과 노로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장관출혈대장균 등 식중독 유해균도 99.999% 제거하는 100℃ 트루 스팀 ▲10년 무상보증의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인버터 DD모터 ▲3단 높이 조절, 다용도 선반, 맞춤형 식기꽂이 등을 적용한 스마트 선반 시스템 등 프리미엄 맞춤형 전략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3구 제품 기준으로 전년보다 70% 이상 증가했다.
LG전자는 식기세척기, 전기렌지 판매의 상승 기류를 타고 전기레인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 견인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해 5월부터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핵심부품인 스마트 인버터 IH(Induction Heating) 코일에 대해 10년간 무상보증하고 있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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