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GV80’ 판매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네시스는 전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GV80 3.0 디젤 모델 공식 출시행사를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6580만원부터다.
출시 첫날 연간 국내 판매 목표인 2만4000대의 절반이 넘는 1만5000대 수준의 계약이 들어와 흥행을 기록했다.
이어 “제네시스 매출액은 2021년에 17조원으로 늘고 영업이익도 2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현대차는 제네시스에서만 2020년 5000억원, 2021년 1조원 추가 이익을 창출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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