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7일 2시 협회 교육센터에서 중남미 진출활성화를 위해 약 13억달러 규모 ‘코스타리카 산호세 광역철도(TRP) 사업’ 참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6월 코스타리카 철도청이 PPP방식으로 발주 예정인 산호세 광역철도(TRP)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동 입찰에 우리 기업들과 공동 참여하기 위한 TEAM KOREA 추진내용도 언급할 예정이다.
또 국토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은 각각 ‘해외 인프라·건설 G2G사업 지원’ 내용과 ‘중남미 EDCF/EDPF 지원’에 대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며, 동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한 KIND와 해외건설협회 관계 회사도 사업 수주를 위한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 개최 이후 한국철도협회는 참여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의향서를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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