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가 3세대 'BMW 뉴 1시리즈'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8일 알렸다.
후륜구동 해치백 대명사이던 1시리즈는 3세대에서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안정적인 승차감 대신 소형차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내공간 확보를 선택한 셈이다.
구체적으로 2세대 모델에 비해 뒷좌석 무릎 공간 33mm 더 확보했다. 트렁크 용량은 20리터 증가한 380리터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1시리즈는 최고 150마력을 내는 4기통 디젤 모델 4종이다. 118d 조이 퍼스트 에디션, 118d 스포츠, 118d M스포츠, 118d M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등이다.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전 모델 기본 장착된다.
엔트리 조이트림을 제외하면 새로운 인테리어 트림인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트림 피니셔'도 적용된다. 은은한 조명을 뿜어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후면발광 인테리어 트림이다.
이외에도 BMW 라이브 콕핏, 커넥티드 패키지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다.
3세대 BMW 1시리즈 가격은 4030~4940만원으로 책정됐다.
118d M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한정판 모델로 온라인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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