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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카드 추천 서비스 1인당 연평균 46만원 절감”

기사입력 : 2020-01-03 09:24

(최종수정 2020-01-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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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 1위 삼성카드 taptapO

뱅크샐러드 “카드 추천 서비스 1인당 연평균 46만원 절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뱅크샐러드 카드 추천 서비스가 1인당 연평균 46만원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샐러드는 카드추천 서비스 효과와 2019년 가장 많이 발급된 카드 5가지를 발표했다.

가장 많이 발급된 카드는 삼성카드 taptapO였다.

기본 할인 영역과 자신에게 맞는 할인 영역을 선택해 혜택을 두루 챙길 수 있다. 연회비에 비해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이 많아 ‘가성비’ 카드로도 불린다. 대중교통 이용 시 10%가 할인되는데, 일반적으로 지하철, 버스만 포함되는 것과는 달리 택시를 이용할 때에도 10% 할인이 적용된다.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에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혜택을 고를 수 있다. 커피, 쇼핑, 영화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른 6가지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항목에서 더 큰 할인율이 적용된다.

신한카드 B.Big(삑)은 KTX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버스나 지하철 이용 시 매일 1회씩 200~600원이 할인되어 1달 내내(30일)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최대 1만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택시요금도 10% 할인된다.

신세계 씨티 클리어 카드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통신비 할인은 물론, 점심식사 비용까지 할인해준다.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모든 음식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가 할인된다.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배달앱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계열사나 소셜커머스, 영화관 이용 시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위비온 플러스는 전 가맹점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국내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이용 금액의 5%가 할인되며, 버스, 지하철, 택시요금과 이동통신요금에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레저/미용/서점 관련 영역에서는 7% 할인을, 해외 결제 건에 대해서는 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 다담카드는 용이 잦은 생활영역에서는 ‘기본 할인 혜택’을, 그 외 영역에서는 ‘선택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할인 혜택으로는 버스, 지하철 이용 시 10% 할인, SK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60원 할인이 제공된다.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에도 10%를 할인해주고, 맥스무비, 놀이공원(롯데월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이용 시, 해외할인캐시백, kb투어해외여행 상품 3% 할인 등도 제공한다.

뱅크샐러드 서비스 관계자는 “잦은 모임으로 지출이 늘어나는 연초 뱅크샐러드 이용자 분들이 알뜰하게 혜택을 챙기실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이 큰 카드를 분석해 발표하게 됐다”며 “뱅크샐러드는 앞으로도 개인의 금융 소비생활에 따른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상에 도움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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