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하석주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왼쪽)와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오른쪽)이 사업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 중이다. 제공=롯데건설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19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마곡 MICE 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세용 SH공사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곡 MICE 복합단지 사업은 마곡 도시개발구역 8만2000여㎡ 토지에 총 사업비 약 3조3천억원을 투자해 컨벤션과 호텔, 문화 및 집회 시설 등을 짓는 대형 개발 프로젝트다.
연면적은 약 79만㎡로 삼성동 코엑스의 1.5배이자 롯데월드타워 연면적(80만㎡)에 육박한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롯데건설·대저건설·금호산업이 건설투자자(CI)로, 메리츠종합금융증권·하이투자증권이 재무투자자(FI)로, 에스디에이엠씨·다원디자인·탑솔라·이노비즈·코람코자산운용이 전략투자자(SI)로 구성돼 총 10개 법인이 참여하고 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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