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12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1000만원, 12개월 기준)는 2.55%로 지난주보다 0.02%p 올랐다.
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387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우대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톡톡정기예금(비대면)’이었다. 이 상품들은 각각 2.55%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최고우대금리 0.15%, 자원봉사자 우대 0.1%, 인터넷 가입 우대 0.15%, 비대면 가입 우대 0.15% 등의 우대조건이 있으며,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드림저축은행 ‘톡톡정기예금(비대면)’은 별도의 우대조건은 없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어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E-정기예금’은 2.53%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별도의 우대조건은 없으며, ‘정기예금’은 영업점을 통해, ‘E-정기예금’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변동금리)’는 2.50%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별도의 우대조건은 없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유진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 동원제일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회전정기예금(비대면)’은 각각 2.45%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영업점과 스마트폰, 인터넷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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