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탄 나눔 행사에는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과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쪽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연탄 2000장과 쌀(4kg) 500포대, 라면 5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지원된 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하의 날씨에 몸은 춥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을 줘 마음은 따뜻하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밖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기금으로 인근 장애인복지기관에 쌀(5kg) 80포대, 보육원에 김장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며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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