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두류야외음악당 지역주택조합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동부건설이 2022년 완공할 대구 감삼역 센트레빌(예정) 바로 옆인 대구 달서구 두류동 638-19번지에서 이뤄진다.
해당 사업지는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우선 단지에서 감삼역과 두류역을 도보로 5~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어 중심 시가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더불어 서대구 KTX역도 2021년 하반기 개통된다.
교육 및 생활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감삼초, 신흥초, 경암중, 원화중, 원화여고, 상서고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두류공원, 이월드, 두류정수장 후적지도 조성돼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대구에는 두류동 공동주택, 감삼역 센트레빌 뿐 아니라 범어센트레빌이 내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라면서 “서울에 이어 대구에도 센트레빌 고유의 차별화된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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