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KB손해보험은 자사 대표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교수 및 웹전문가 등 3500여명의 평가단이 심사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2019' 시상식에서 전체 금융사 중 최고의 앱에 주어지는 '금융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KB손보 대표앱은 고객경험정보를 기초로 해 쉽고 빠른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능의 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계 최대인 6가지 방식의 로그인 수단을 적용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별로 달라지는 초기 화면 및 보험 정보 안내 메시지 제공을 통해 빠른 계약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보험금 청구절차를 간소화했고, 청구서류함을 신설해 보다 쉽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게 했으며 걸음정보 기반 건강안내, 대기 및 기상상태에 따른 질병 예측?예방정보 등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반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도입한 점도 눈에 띈다.
유현 KB손보 고객컨택파트 파트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편의성 개선과 더욱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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