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전 과정 고객패널 참여…230여개 고객 아이디어 반영
페이북 하나로 간편결제부터 계좌개설, 해외주식투자 가능
경품 및 TOP포인트 혜택 추첨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비씨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 (이하 NCSI)’ 조사에서 업계 최초로 12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지난 2008년부터 고객패널제도 ‘비씨내비게이터(Navigator)’를 통해 각종 서비스 기획부터 출시,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에 고객패널을 참여시키고 있다. 올해까지 고객패널이 제안한 누적 230여개의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와 업무에 반영했다.
또 디지털 기술에 집중 투자하며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데 박차를 가했다. 고객은 페이북 앱 하나로 QR코드 결제 등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비롯해 예∙적금 및 CMA 계좌 개설, 0.01주 단위 해외주식투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보다 편리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많은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과 손잡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생활 영역 곳곳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엔비씨’ 마케팅플랫폼도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빨간날엔비씨(일요일∙공휴일 결제 혜택) △여행엔비씨(국제선 항공권 특가 혜택) △글로벌엔비씨(해외가맹점 특화 혜택) △맛집엔비씨(인기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및 특가 혜택) △생활엔비씨(2030세대 특화 생활제휴 혜택)가 대표적이며, 모두 페이북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NCSI 12년 연속 1위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이달 23일까지 12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페이북 앱을 통해 매일 10시에 공개되는 퀴즈의 정답을 맞추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200만원권(1명)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VIP석 초대권 2매(12명) △5000 TOP포인트(5000명)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태그’로 이벤트를 태그하고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비씨 신용 및 체크카드로 누적 12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1200명을 추첨해 TOP포인트 1만2000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문환 비씨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12년 연속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의 사랑에 꾸준히 보답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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