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삼양그룹이 부사장 1명과 부문(
BU)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0명, 전보 5명 등 총 15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실현을 위해 그룹의 성장에 기여한 인재를 승진, 신규 선임했다. 또한, 신규 성장 동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스페셜티사업
PU'와 'H&B 사업추진실'을 신설했다. 해당 조직은 각각 기능성 당을 비롯한 스페셜티 식품소재(고기능성 소재)와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며 헬스 및 웰니스 분야에서 신규 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삼양홀딩스에서는 김지섭 재경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사장은 건국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88년 삼양사에 입사해 비서팀장과 회계팀장을 거쳐 2013년 상무로 승진해 재경실장을 맡아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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