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재정정책이 확장적으로 운용되는 가운데 설비투자와 수출이 개선되고 민간소비도 내년 하반기 이후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투자가 개선되면서 IT 부문을 중심으로 내년중 증가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상품수출은 세계교역 개선 등으로 내년중 증가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취업자수는 2019년, 2020년 및 2021년 중 각각 28만명, 24만명 및 20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은은 "제조업 고용 부진이 다소 완화되겠으나 건설업 고용은 공사물량 축소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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