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29일부터 IM뱅크 앱을 통해 하나의 앱으로 모든 은행 거래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타행 여러 계좌에서 한 번에 자금을 가져오는 ‘오픈뱅킹 금액 모으기’ 기능과 ‘이체 메뉴에서 출금계좌를 타행 계좌와 DGB대구은행 계좌를 함께 보여주는 기능’은 IM뱅크 앱으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오는 29일 오픈뱅킹 서비스 실시 이후 카드대금 선결제, 대출금 상환, 이자납부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IM뱅크는 올해 9월 대대적인 개편을 마치고 퀵 인증, 자동로그인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오픈뱅킹 서비스 실시로 DGB대구은행 고객들은 한층 더 편리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Show Me The Money! 럭키박스 오픈 이벤트’를 진행해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IM뱅크 머니가 500원에서 최대 55만원까지 랜덤으로 지급되고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후 타행계좌에서 당행으로 5만원 이상 이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11과 에어팟 pro 세트와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후 금융 상품가입 고객에게는 최신 휴대폰, 샤롯데 영화예매권, 편의점 상품권 등 다양한 당첨의 기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욱 IMBANK 본부장은 “‘뱅킹, 알림, 인증, 보안기능을 하나로’를 콘셉트로 간편한 앱사용을 표방하는 IM뱅크 앱에 오픈뱅킹 서비스가 더해져 고객 편리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DGB만의 차별화된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기존 고객은 물론 타행 거래 고객에게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쉬운 모바일뱅크 IM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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