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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44%…전월比 0.06%p 하락

기사입력 : 2019-11-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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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계대출 모두 내려가

9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44%…전월比 0.06%p 하락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9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ㅇ, 0.44%로 전월 말 대비 0.06%p 하락했다.

금감원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을 발표했다.

9월 중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2조3000억원으로 신규연체 발생액 1조4000억원을 상회, 연체채권 잔액은 1조원 감소한 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7%로 전월 말 대비 0.08%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64%로 전월 말 대비 0.03%p,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56%로 전월 말 대비 0.09%p 하락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오 0.06%p 하락한 0.34%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9%로 전월 말 대비 0.04%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도 모두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 보다 0.01%p 하락한 0.21%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은 0.45%로 전월 말 대비 0.1%p 하락했다.

금감원은 규연체 발생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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