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서민금융진흥원은 11월 18일~20일 서민금융진흥원 대강의실에서 軍 재정장교 대상으로 장병들의 재무‧신용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금융상담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군 재정장교 대상 금융상담 교육을 실시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군 재정장교 5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군 장병의 신용상담 및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금융적인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육군본부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됐다.
재정장교들이 간부와 장병이 겪을 수 있는 금융애로 사항을 조기에 식별하고, 정책 서민금융제도를 적시에 연계해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이론, 실습 등 상담 스킬 교육, 서민금융지원제도와 채무자 구제제도 등 정책 서민금융제도 안내, 재무와 신용관리, 금융 사기예방 등 5과목으로 운영했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원장은 “교육을 수료한 재정장교들이 각 부대로 돌아가, 재무·신용 상담을 통해 간부 및 장병의 금융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 내부의 건전한 금융문화 조성은 안정적인 국방 의무 수행의 초석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군 간부 뿐 아니라 청년 장병들에 대한 금융교육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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