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대구)’이 오늘(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시작, 계약률 60%를 넘을 지 관심사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1040-1 외 25필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5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하나자산신탁이며,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단지는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지난달 30일 시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8.07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106가구 일반 모집에 1915건이 청약 접수됐다.
청약 가점도 최고 70점이 나왔다. 단지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은 43.04점이었다. 가장 높은 당첨 가점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A㎡로 50.25점었다.
단지 분양가는 6억8988만~6억9841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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