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이동빈 수협은행장과 인천수협 운서어촌계, 서울·수도권 지역 Sh사랑海봉사단 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지난 9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 삼목항 인근해변에서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동빈 은행장은 이날 해안정화활동을 마치고 운서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미친 듯 몰두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일도 이룰 수 없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의미를 설명하며 “업무에서건 봉사활동에서건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내가 쓰고 남는 것을 남에게 주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나눔’이 아니다”라며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도 하루 쯤은 남을 돕고 더불어 우리 바다를 깨끗이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계속 이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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